의정부 아파트 단지 8시간 넘게 정전...추위에 5백 가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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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4시쯤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한 곳에서 내부 설비가 고장 나며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측은 설비 업체를 불러 조치 중인데 한국전력공사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업체와 함께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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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4시쯤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한 곳에서 내부 설비가 고장 나며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 8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단지 안에 있는 5백 가구 입주민이 개인 난방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설비 업체를 불러 조치 중인데 한국전력공사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해당 업체와 함께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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