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음주운전에 쓴소리 폭발 “술 마시면 어떤 기계도 만지지마!”(라디오쇼)

이슬기 2023. 12. 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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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음주운전에 쓴소리를 날렸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킥보드 수거 아르바이트 중인데 저수지나 풀숲에 두고 가는 사람들 왜 그런 걸까요? 제발 주차 좀 잘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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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음주운전에 쓴소리를 날렸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킥보드 수거 아르바이트 중인데 저수지나 풀숲에 두고 가는 사람들 왜 그런 걸까요? 제발 주차 좀 잘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풀숲이나 저수지에다가 두고 가는 것도 잘못이지만 남의 가게 정문 같은 데다가 이렇게 그 걸쳐놓고 하면은 그게 진짜 좋지 않은 거 같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피해를 안 주게 해야죠"라고 했다.

이어 그는 "더 중요한 건 킥보드 탈 때는 꼭 헬멧을 써야 돼요. 진짜 위험하거든요. 살짝만 쳐도 그냥 넘어지면 머리부터 다친다. 절대 둘이 타지 말아라. 원래 법으로 금지돼 있고 둘이 타면 벌금 물어요"라고 했다.

또 박명수는 "음주. 특히 음주 있죠. 이런 대학가 이런 데서 술 먹고 타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것도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 만약 술을 먹잖아요. 그러면은 어떤 기계도 만지지마. 그냥 내가 만질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하지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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