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아프리카서도 통한 마성의 매력 "셀럽 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덱스가 인도에 이어 아프리카의 셀럽으로 등극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에서는 아프리카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 덱스의 활약이 그려진다.

이날 모론다바 길거리에서 덱스를 알아 보는 현지인 팬(?)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바닷가에서 열린 복싱 경기에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덱스를 기억한 것이다. 덱스를 보고 반가워하며 복싱 포즈를 취하는 현지인의 모습에 기안84는 "모론다바 셀럽 됐다"며 흐뭇해 한다.

또한 아이들을 바라보며 '삼촌 미소'를 짓는 덱스와 그런 덱스를 향해 귀엽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덱스는 아이들과 장난을 치는가 하면, 시장에서 산 망고를 직접 깎아서 나눠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마성의 매력으로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덱스의 모습은 17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