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최수종의 몽진 간청 싸늘히 외면...왜? [M+TV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거란군이 계속해서 남진하자 강감찬(최수종 분)이 현종(김동준 분)에게 몽진(임금이 난리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피함)을 주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거란군이 계속해서 남진하자 강감찬(최수종 분)이 현종(김동준 분)에게 몽진(임금이 난리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피함)을 주장한다.
앞서 거란의 맹공을 막아내던 고려는 돌연 서경성을 버리고 도주한 탁사정 때문에 또 한번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현종과 대신들은 서경이 곧 함락될 것이니 어서 피해야 한다는 전령을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일촉즉발 긴장감이 맴도는 현종과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간절한 얼굴의 강감찬은 무릎을 꿇고 주저 앉은 채 현종에게 몽진을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종은 왕도인 개경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신하의 말을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상황 속 내면 깊숙이 감춰져 있던 혼란스러운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토록 고려를 지키려 애써왔던 현종이 아버지처럼 의지해왔던 신하 강감찬의 절박한 조언을 받아들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탁사정의 배신으로 서경성은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된다. 더 이상 거란을 막아낼 방도가 없자 대신들은 항복을, 강감찬은 몽진을 각각 주장하며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현종의 선택에 고려의 운명이 달린 가운데, 그가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루, 父 태진아 사망설 부른 가짜 뉴스에 분노 “멀쩡히 살아계시는데...” - 열린세상 열린방송
-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에 불송치 결정...떨어진 이미지는 누가 보상해 주나 [M+이슈] - 열린세
- 박유천·박준규, ‘억’ 소리 나는 세금 안 내 명단에 올랐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방탄소년단 ‘봄날’ 역주행, 전역 후 2025년 ‘완전체’ 기다리는 팬들 마음 반영 - 열린세상 열
- 뉴진스, 美 ABC 새해맞이 특집쇼서 공연...K-팝 걸그룹 최초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 원
- [단독] 이준석, ″대표 패싱하고 시도당 통해 공천″ 대통령 녹취도 확인
- 수능 지문 인터넷 주소 눌렀더니…'특검 촉구 집회' 안내
- ″머스크 나댄다″ 트럼프 측근들 '도끼눈' …새 국방장관 '폭스 뉴스 앵커' 지명 논란
- 한 달 만났는데…'제2의 김레아' 전 여친 살해 34살 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