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1kg 9만 원 12년 묵은 명품 된장 “처음 봐”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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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요리 연구가 장지녕의 명품 된장을 활용해 된장 자장 만들기에 첫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된장 자장 만들기에 첫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를 위해 정지선은 장지녕 한식 요리 연구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2011년에 생산된 12년 묵은 명품 된장부터 2020년에 생산된 1kg당 3만 상당의 간장까지 오랜 역사가 깃든 장류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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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요리 연구가 장지녕의 명품 된장을 활용해 된장 자장 만들기에 첫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된장 자장 만들기에 첫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를 위해 정지선은 장지녕 한식 요리 연구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2011년에 생산된 12년 묵은 명품 된장부터 2020년에 생산된 1kg당 3만 상당의 간장까지 오랜 역사가 깃든 장류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이연복과 전현무 또한 1,500개의 장독대가 늘어선 장지녕 요리 연구가의 작업실 마당이 공개되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이연복은 중식 경력 40년 차임에도 처음 보는 된장 비주얼에 “우와”라고 탄성을 터트리는가 하면, 업소용 가격 대비 45배 높은 1kg당 9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된장을 보고 “저런 된장은 처음 봐”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명품 된장에서 영감을 받은 정지선은 “이런 장으로 자장 만들면 맛있겠다”라면서 즉석에서 돼지고기, 생강, 대파를 듬뿍 넣은 된장 자장 만들기에 나선다고. VCR을 통해 먹음직스러운 된장 자장이 공개되자 홀린 듯 바라보던 전현무는 “보기만 해도 미치겠다”라고 외쳐 정지선이 직접 만든 된장 자장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히밥이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정지선 셰프에게 100만 구독자 만들기 노하우를 전한다. 히밥은 정지선이 “욕쟁이 할머니 컨셉”으로 준비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센 이미지는 안 된다. 이미지를 온화하게 바꿔야 한다”라며 정지선의 이미지 개선을 제안한다고. 또한 히밥은 정지선의 촬영 카메라를 보고 “언니 나 때는 핸드폰으로 촬영했어요”라면서 “처음부터 좋은 카메라는 필요 없어요. 망할 수도 있잖아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고, 이에 정지선의 표정은 점점 회색빛이 되어간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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