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美 '징글볼 투어' 3개 도시 뜨자 '떼창'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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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미국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2023 징글볼 투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보스턴을 시작으로 11일 워싱턴 D.C., 14일 애틀랜타 등 미국 3개 도시에서 열린 '2023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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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미국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2023 징글볼 투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보스턴을 시작으로 11일 워싱턴 D.C., 14일 애틀랜타 등 미국 3개 도시에서 열린 '2023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원리퍼블릭(OneRepublic), 시저(SZ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플로 라이다(Flo Rida),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과 미국 최대 연말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NCT 드림은 떼창을 이끌어낸 '맛(Hot Sauce)', '아이에스티제이(ISTJ)', '비트박스(Beatbox)' 영어 버전 무대 그리고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트리거 더 피버(Trigger the fever)'로 큰 환호성을 얻어냈다.
SM은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NCT드림의 공식 팬라이트를 비롯해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슬로건 및 플래카드를 흔드는 등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NCT 드림은 "현지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징글볼 투어'로 즐겁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2024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그 해에 세계적인 활약을 펼친 월드 스타들과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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