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거침없는 민낯 공개 “중요한 행사 전날엔 찜질방” (BH엔터)

사진=BH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캡처

사진=BH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지민의 피부 비결이 공개됐다.

BH엔터테인먼트는 12월 15일 공식 채널에 '놀라울 정도로 아기피부 한지민의 홈케어부터 스케쥴까지'라는 제목의 한지민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한지민의 집에서 시작된다. 반짝반짝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자랑한 한지민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지민은 다음 날 있는 캠페인과 시상식 스케줄을 소개하며 "중요한 일 전날 루틴을 담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원래 중요한 날 전에 찜질방에 가는데 오늘 일정이 늦게 끝나서 못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오늘 급하게 팩을 샀다. 팩이 떨어진지 오래 돼서. 올해 귀찮아도 1일 1팩을 해보자 했었는데 실천하지 못했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세면대 앞에 선 한지민은 "오늘은 화장을 안 했기 때문에 클렌징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거지만 길게 하지 않는다. 아침에는 물로만 하고 선크림 바른 날에는 폼 클렌징만 한다. 아이 메이크업 하는 날에만 아이메이크업 하고 클렌징 오일이나 젤로 닦아내고 폼클렌징을 한다. 벅벅 닦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세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이어 기계를 이용해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그는 "피부가 얇아서 피부과 레이저를 잘 못하는데 홈 기기로 하니까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팩을 꺼내며 "촬영하는 날 아침에 차 타고 가다가 매니저가 도착 15~20분 전에 알려주면 차에서 붙이는 팩이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팩을 붙인 한지민은 "집에서는 부지런하게 잘 붙이는 성격이 아니다. 세럼 남은 건 다시 발라준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마지막에 페이스 오일을 항상 바른다. 건조하다 보니까 오일을 발라줘야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더라. 광이 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오일이 아닐까. 마지막엔 크림을 바른다. 바르면 겨울에도 덜 건조하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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