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 대설주의보…재대본 1단계 가동

류희준 기자 2023. 12. 1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도내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오후부터 내일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임실·진안·무주·장수·순창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오늘 내린 눈은 임실 3.5㎝, 진안 2.7㎝, 순창 복흥 2.2㎝, 무주 덕유산 1.5㎝ 등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도내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오후부터 내일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임실·진안·무주·장수·순창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오늘 내린 눈은 임실 3.5㎝, 진안 2.7㎝, 순창 복흥 2.2㎝, 무주 덕유산 1.5㎝ 등입니다.

도는 추운 날씨에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구간이 많을 것으로 보고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대설,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도민들도 최신 기상특보를 확인하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