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센캐 컨셉트?…서려경이 ‘레게머리’ 한 이유

-상대에게 강인해 보이고 싶어서 레게머리?

"머리를 고정 안 하면 긴머리는 시작하자마 산발이 돼 시야를 가려요"

생각보단 단순한 이유입니다.

여자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승리한 '의사 복서' 서려경이 레게머리를 한 이유에 대해 대답한 겁니다.

스포츠 머리로 자르지 않는 이상은 단순하게 경기에 집중하려 머리를 고정하는 목적일 뿐인 겁니다.

경기 전 긴장한 상태서 레게머리를 만드는 게 만만치 않지만 그럼에도 왜 머리를 자르지 않을까?

그 답변은 직접 들어보시죠.

자세한 답변은 오늘 저녁 7시 채널A 주말 뉴스A 속 마지막 코너인 [OPEN 인터뷰]에서 전해집니다.

한편 '의사 복서' 서려경은 지난 9일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과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 통산 전적 8전 7승(5KO)1무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세계 4대 복싱 기구 챔피언 타이틀 도전 목표에 앞서 내년 2월 여자국제복싱협회 미니엄급 세계 타이틀 매치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하게 됩니다.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