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주종관계였나…최강창민 "유노윤호는 도련님, 나는 쇤네"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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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 완전체가 뜬다.
16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해 유쾌한 호흡을 뽐낸다.
'놀토'를 방문할 때마다 명언을 남긴 유노윤호는 이날도 '명언 자판기' 면모를 자랑한다.
명언을 미리 생각해왔다는 유노윤호는 "오늘의 주제는 '타이밍'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해 도레미들의 공감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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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 완전체가 뜬다.
16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해 유쾌한 호흡을 뽐낸다.
‘놀토’를 방문할 때마다 명언을 남긴 유노윤호는 이날도 ‘명언 자판기’ 면모를 자랑한다. 명언을 미리 생각해왔다는 유노윤호는 “오늘의 주제는 ‘타이밍’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해 도레미들의 공감을 얻는다. 이어 “오늘 받아쓰기에서는 현실적이고 분석적인 창민이와 본능적인 제가 힘을 합쳐 보겠다”고 강조, 활약 타이밍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강창민은 “윤호와 저는 주종관계다. 윤호가 도련님이라면 저는 윤호를 모시는 쇤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후 시작된 받쓰에서도 최강창민은 연신 “윤호 말을 따르겠다”라며 쇤네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또한, 의외의 반전 입담을 드러내 MC 붐으로부터 금지어 제재를 당하는가 하면, 키와 받쓰 케미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유노윤호는 토크 타이밍부터 영웅 타이밍까지, 기가 막히게 타이밍을 잡아내 타이밍의 귀재로 등극한다. 김동현의 심금을 울린 수많은 명언을 쏟아내고, 시장 음식에도 서사를 부여해 재미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받쓰 에이스 키의 멘탈을 뒤흔들고, 이별 노래 전문가 박나래를 과몰입하게 한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됐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짤출찾(짤의 출처를 찾아라)’이 등장한다. 최강창민은 게임에 초집중하면서도 엉뚱한 오답 파티로 배꼽을 저격한다. 여기에 야무진 먹방과 침샘을 자극하는 맛 표현도 탄성을 자아낸다고. 유노윤호는 전설의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짤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현장을 달궜다는 전언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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