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독감으로 부산콘서트 내년 3월로 연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장윤정의 독감 증상으로 인해 오늘(16일) 예정됐던 부산 콘서트가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공연기획사 밝은누리가 16일 밝혔다.

밝은누리 측은 예매처 공지를 통해 “16일 KBS부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장윤정 부산콘서트가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아래의 일정으로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본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장윤정의 부산콘서트는 내년 3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로 변경된다. 장소는 동일하다. 밝은누리 측은 “기존 예매자분들은 공연일자만 변경되며, 회차와 좌석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오는 20일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을 발매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