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에릭, '건강 이상설' 해명…"저 정도면 양호. 98㎏까지 찍어봐"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98㎏까지 찍어봤다."

그룹 신화 에릭이 최근 갑작스럽게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5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사진은 육아 초반 때라 잠 잘 못 잘 때 같다"며 "술자리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 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하냐"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소 충격적인 신화 에릭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물이 확산되면서, 에릭의 건강 상태를 놓고 팬들의 근심어린 시선이 이어졌다. 해당 글에서 에릭은 다소 부어있는 모습이었는데, 이게 '건강 이상설'로 까지 번진 것.

쿨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팬들을 안심시킨 에릭은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98㎏까지 찍어봤다. 세 가족 오붓하게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올해 3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