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장미, 영식에게 무한 스킨십 플러팅

김도곤 기자 2023. 12.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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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ENA-SBS Plus



장미가 영식에게 플러팅 공격에 나선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1일(목)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백합-국화의 화끈한 ‘셀프 랜덤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식은 “‘솔로나라’ 랜덤 데이트”라고 제작진 성대모사로 ‘셀프 랜덤 데이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데이트 상대를 뽑기 위한 ‘젓가락 제비뽑기’에 나서는데,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경리는 “귀엽네!”라며 흐뭇해하고, 데프콘은 “세 명인데 (제비뽑기까지) 할 필요까지 있냐?”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영수와 마주 앉은 백합은 “나는 짱이다”라고 영수에게 스스로 자신감을 불어넣는 방법을 강습하는가 하면, “출중합니다!”라고 박수를 치며 ‘모태솔로 조련’에 나선다. 장미는 “이리로 와 볼래요”라고 영식에게 ‘어깨 접촉’ 플러팅을 날리는데. 두 사람을 은근한 스킨십을 지켜보던 경리는 “이렇게 (어깨를) 안 떼네”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후에도, ‘상황극 놀이’에 돌입한 영식은 “지금 (우리) 무슨 관계냐?”라고 돌직구를 던지는가 하면, “니 내 좋아하나?”라고 ‘폭풍 애교’를 시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먼트에, 데프콘은 “이건 다 줬어”라고 감탄하고, 조현아도 “다 줬는데!”라고 맞장구친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우리 얘기 좀 할까요? 농담 따먹기 하지 말고”라고 국화를 향해 ‘불꽃 직진’한다. 영철의 ‘업그레이드’ 된 센스에 국화는 “오 이런 면이! 모태솔로가!”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나아가, 두 사람은 “손 크기”라고 서로의 손을 포개며 멜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폭풍 설렘’을 만들어낸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하루 만에 이런다고?”라고 경악한다. 과연 모태솔로 3인방이 진화와 각성을 거듭해 본격 ‘로맨스 질주’에 돌입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모태 솔로민박’의 ‘과속 로맨스’는 21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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