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공동 38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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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둘째 날 공동 38위로 하락했다.
총 168명이 나서는 Q스쿨 최종전에서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면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또 PGA 투어 통산 2차례 준우승 경험이 있는 해리 힉스(미국)는 공동 4위(6언더파 134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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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둘째 날 공동 38위로 하락했다.
함정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만 기록하며 1오버파 71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던 함정우는 이날 타수를 잃어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 공동 3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이번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얻었다.
총 168명이 나서는 Q스쿨 최종전에서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면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또 6위부터 공동 45위까진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퀄리파잉 스쿨에서 PGA 투어 출전권이 주어지는 건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그동안은 콘페리투어 상위권자들이 진출해 왔다.
카일 웨스트모어랜드(미국), 해리슨 앤디코트(호주) 등이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PGA 투어 통산 2차례 준우승 경험이 있는 해리 힉스(미국)는 공동 4위(6언더파 134타)에 자리했다.
일본의 나카지마 게이타는 2라운드에서만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6위(5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
PGA 투어에서 뛰다 최근 성적이 부진해 Q스쿨로 밀린 강성훈과 노승열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강성훈은 공동 135위(6오버파 146타), 노승열은 공동 145위(8오버파 148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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