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PGA 투어 Q스쿨 2R 공동 38위…강성훈·노승열 100위권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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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 2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함정우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만 기록하며 1오버파 71타를 쳤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Q스쿨로 밀린 강성훈은 6오버파 146타로 공동 135위, 노승열은 8오버파 148타로 공동 14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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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 2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함정우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만 기록하며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38위로 28계단이나 내려앉았다.
함정우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거두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며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최종전에 직행해 PGA 투어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1-5위에게 PGA 투어 출전권을, 6-45위에게 콘페리투어(2부)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날 함정우는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이후 남은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Q스쿨로 밀린 강성훈은 6오버파 146타로 공동 135위, 노승열은 8오버파 148타로 공동 145위에 머물렀다.
한편 카일 웨스트모어랜드와 블레인 헤일 주니어(이상 미국), 해리슨 엔디콧(호주)은 나란히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해리 힉스와 트레이스 크로위(이상 미국)는 6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카지마 케이타(일본) 등은 5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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