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철민, 구충제로 버티며 폐암 이겨내던 희망의 아이콘…오늘(16일) 2주기

이슬기 2023. 12.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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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철민이 폐암 투병 후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지난 2019년 고 김철민은 폐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철민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투병했다.

한편 고 김철민은 MBC 개그맨 공채 5기로 데뷔 후 대학로 버스킹의 원조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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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철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이슬기 기자]

故 김철민이 폐암 투병 후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고인은 2021년 12월 16일, 투병 중이던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4세.

지난 2019년 고 김철민은 폐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그는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이용한 치료법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김철민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투병했다.

숨을 거두기 전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덕분에 행복했다. 고맙다. 사랑한다"고 글을 남겨 동료들과 대중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한편 고 김철민은 MBC 개그맨 공채 5기로 데뷔 후 대학로 버스킹의 원조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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