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1월 3일 컴백…미니 2집 '브릴리언트 시즌즈' 스케줄러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종현이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김종현은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Brilliant Season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종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높인다. 22일부터 컴백일인 1월 3일까지는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팬들의 기다림을 다채롭게 채운다.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고, 29일과 30일에는 팬 콘서트 'SPARKLING ETERNITY'(스파클링 이터니티)를 개최하며 앨범 선공개를 포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김종현을 닮은 따뜻한 온기가 묻어나며 'Brilliant Seasons'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김종현은 계절감에 걸맞은 따스한 무드와 몽환적 감성의 커밍순 포스터로 1년 2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김종현이 'Brilliant Seasons'을 통해 어떤 음악적 변신과 성장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Brilliant Seasons'는 김종현과 함께하는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앨범으로, 누구보다 치열한 한 해를 보낸 김종현의 솔직한 감정과 포부를 담아냈다. 김종현은 삶을 계절에 빗대어 '모든 일은 결국 삶을 찬란하게 만든다"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앨범명처럼 빛나는 모든 계절 속에 한층 성숙해진 내면으로 돌아온 김종현의 자신감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낼 전망이다.
한편 김종현은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미니 2집 'Brilliant Seasons'를 발매한다.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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