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음색 끝판왕 등장…장윤정 "결과 안 좋으면 레슨 해줄 것"

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스트롯3'에 장윤정도 인정한 '음색 괴물'이 등장한다.

TV CHOSUN은 '미스트롯3' 첫 방송을 앞둔 17일 '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미리보기'(이하 '미스트롯3 미리보기')를 전격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스트롯3 미리보기'에서는 첫 경연 후 마스터 군단의 생생하고 솔직한 후기가 공개된다. 장윤정은 "이렇게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 만약에 여기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레슨해 주겠다. 아까울 것 같다"며 누군가를 향해 극찬한다.

장윤정은 물론이고 다른 마스터들의 소름을 유발한 경이로운 '꺾기 문화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성의 "가요계 한 획을 그을 가수", 붐의 "트로트 조수미가 나온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천재"라는 극찬을 받은 참가자까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의 등판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72인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매력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들의 매력을 함께 탐구할 특급 응원단이 출격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여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거운 '미스트롯3'의 달라지는 점과 놓칠 수 없는 정보들이 살짝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그에 앞서 '미스트롯3 미리보기'는 17일 밤 9시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