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으로 가는 꿈카' 올해의 해남 우수정책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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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올해 우수 정책을 선보이는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우수시책 4건과 ESG실천사례 3건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시책 분야에서 관광실의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해남형ESG 우수사례 분야에는 해남읍의 '1회용품 없는 경로당 운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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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올해 우수 정책을 선보이는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우수시책 4건과 ESG실천사례 3건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주요 우수시책으로는 △KTX역과 연계한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해남으로 가는 꿈카' △특색있는 먹거리와 야시장을 열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해남매일시장' △환경정화릴레이와 방치쓰레기 일제정비 등 쓰레기 없는 '해남515마을 조성' △찾아가는 통합의료서비스 제공 '건강100세 행복버스' 등이 뽑협다.
해남형 ESG 우수사례로는 △취약계층 돌봄·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육성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제작실천하는 '생활속 ESG운동' △마을경로당까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한 '1회용품 없는 경로당 운영'이 선정됐다.
정책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책 설명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시책 분야에서 관광실의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해남형ESG 우수사례 분야에는 해남읍의 '1회용품 없는 경로당 운영'이 선정됐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시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경진대회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2024년 해남을 만들어갈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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