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의 언질..."아스널 이적설에 매우 흥분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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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토니는 아스널 합류를 고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토니의 측근이 최근 첼시, 아스널과 모두 접촉했다. 두 구단 모두 겨울 이적시장 때 토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토니의 최우선 목표는 1월이나 여름 이적시장 때 최상위 클럽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아스널에 합류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극도로 흥분감에 차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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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이반 토니는 아스널 합류를 고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스널. 현재까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6경기에서 11승 3무 2패(승점 36점). '1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아쉽게 맨체스터 시티에 밀린 만큼, 이번 시즌엔 마지막까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달라진 모습도 보여줬다. 오랫동안 넘지 못한 맨시티의 벽. 하지만 지난 맞대결에서 아스널은 맨시티를 1-0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후반기로 넘어갈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도 부각될 수 있다.
이에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자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트라이커가 최우선 목표다. 가브리엘 제수스, 에디 은케티아가 있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득점력이 부족하다. 카이 하베르츠도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긴 하지만 아스널에서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엔 중앙 미드필더로 자주 나서고 있다.
이에 연관되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브렌트포드의 토니.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20골을 넣을 만큼, 득점력 하나 만큼은 검증된 선수다.
최근 징계로 인해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토니. 징계 마감 기간이 다가올수록 그를 향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 첼시, 토트넘 훗스퍼 등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토니 역시 이적을 준비했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토니의 측근이 최근 첼시, 아스널과 모두 접촉했다. 두 구단 모두 겨울 이적시장 때 토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토니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토니의 최우선 목표는 1월이나 여름 이적시장 때 최상위 클럽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아스널에 합류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극도로 흥분감에 차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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