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악단 베를린필·빈필 단원 '필하모닉스' 내한

엄하은 기자 2023. 12.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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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스 서울 공연 포스터. (더블유씨엔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 베를린필과 빈필 단원의 연주를 한번에 만나는 공연이 열립니다.

공연기획사 더블유씨엔코리아는 12월 19∼21일 대전, 서울, 안동 등지에서 '필하모닉스'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필하모닉스'(Philharmonix)는 명문 클래식 악단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과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을 주축으로 한 7인조 앙상블입니다.

'빈-베를린 뮤직 클럽'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들은 2007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첼로에 피아노,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연주자가 더해진 구성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그리그의 '로만자'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과 연말에 어울리는 캐럴을 들려준다. 펠리시아노의 '펠리스 나비다드', 블레인의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 등으로 무대를 꾸밉니다.

공연은 19일 대전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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