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800만 돌파…"1000만 클럽 가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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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6일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818만 5,411명을 기록했다.
올해 1위는 '범죄도시3'(1,068만 명). '서울의 '봄'이 엘리멘탈'(723만 명)의 기록을 깼다.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의 봄'의 실시간 예매율은 44.6%. 이날 이미 27만 명 이상이 관람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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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6일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818만 5,411명을 기록했다. 2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2'(2022), '탑건: 매버릭'(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제외, 단일 작품으로는 유일하다.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톱2에 올랐다. 올해 1위는 '범죄도시3'(1,068만 명). '서울의 '봄'이 엘리멘탈'(723만 명)의 기록을 깼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일어난 군사 반란을 그렸다.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12.12의 하룻밤을 긴박하게 그렸다. 모두가 알지만, 치욕스러운 역사를 다시 각인시켰다. 결말을 알면서도, 관객들은 긴박한 연출과 전개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생생한 캐릭터가 볼거리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황정민 분)의 악랄한 연기와 나라를 지키려는 이태신(정우성 분)의 묵직한 연기 앙상블이 극을 이끈다.
천만까지 달린다.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의 봄'의 실시간 예매율은 44.6%. 이날 이미 27만 명 이상이 관람을 예약했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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