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국력 최상...美, 핵 흥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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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력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고 핵 무력을 법제화한 만큼 누구도 이를 흥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기사에서 지난 9월 핵 무력 정책의 헌법 명시를 거론하며 당당히 핵보유국으로서의 국가 지위가 영구화됐으며 미국과 적대 세력들이 더는 북한의 핵을 놓고 흥정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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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력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고 핵 무력을 법제화한 만큼 누구도 이를 흥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기사에서 지난 9월 핵 무력 정책의 헌법 명시를 거론하며 당당히 핵보유국으로서의 국가 지위가 영구화됐으며 미국과 적대 세력들이 더는 북한의 핵을 놓고 흥정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있었던 군사 도발과 무력 과시 사례를 짚으며 2월 인민군 창건일 75주년 열병식, 7월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9월 정권수립 75주년 열병식 등이 제일 국력을 세계 앞에 똑똑히 보여준 대정치 군사 축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7월 '무장장비전시회-2023' 개최, 4월과 7월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9월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와 11월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도 올해의 군사적 성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있었던 북·러 정상회담은 공화국의 국제적 권위와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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