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PGA Q스쿨 공동 38위로 '미끌'..나카지마는 공동 6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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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이하 Q스쿨) 최종전 둘째 날 공동 38위로 뒷걸음쳤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를 펼쳐 상위 공동 5위까지 시드를 준다.
카일 웨스트모어랜드(이상 미국)와 해리슨 앤디코트(호주) 등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고, PGA 투어 통산 두 번의 준우승 경험이 있는 해리 힉스(미국)가 6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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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1개 적어내 1오버파 71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린 함정우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38위로 미끄러졌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를 펼쳐 상위 공동 5위까지 시드를 준다. 이후 순위에 따라선 2부 격인 콘페리 투어와 캐나다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는 Q스쿨 예선 면제 혜택을 받아 최종전으로 직행했다.
카일 웨스트모어랜드(이상 미국)와 해리슨 앤디코트(호주) 등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고, PGA 투어 통산 두 번의 준우승 경험이 있는 해리 힉스(미국)가 6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Q스쿨 최대 관심 선수 중 한 명인 나카지마 게이타(일본)는 2라운드에서만 4언더파 66타를 때려내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2~2023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했으나 시드 유지에 실패한 노승열과 강성훈은 100위권밖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6오버파 146타를 쳐 공동 135위, 노승열은 8오버파 148타를 적어내 공동 145위에 그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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