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대설주의보…한파주의보, 대전·충남 전역 확대 전망

김태진 기자 2023. 12.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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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기준 충남 청양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청양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 청양을 포함한 공주, 부여, 예산, 태안, 서산, 보령, 홍성 등 충남 14개 시군 중 8곳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한파주의보가 대전과 충남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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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특보 발표 구역 및 현황.(대전기상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16일 오전 9시 기준 충남 청양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청양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청양 적설량은 1~3㎝를 기록하고 있다.

또 17일까지 청양 지역 예상 적설량은 3~8㎝로 전망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 청양을 포함한 공주, 부여, 예산, 태안, 서산, 보령, 홍성 등 충남 14개 시군 중 8곳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한파주의보가 대전과 충남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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