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10주째 하락...휘발유, 하루 단위 천5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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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가 한 주 전보다 20원 내린 1리터에 평균 천606.6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한 주전보다 29.2원 하락한 천534.6원이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당분간 국내 유가도 약세가 지속해 다음 주에는 휘발유 가격이 주간 단위로도 천5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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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가 한 주 전보다 20원 내린 1리터에 평균 천606.6원이었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26.3원 떨어진 천68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3원 내린 천555.3원이었습니다.
하루 단위로 보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4일 천599.08원을 기록해, 지난 7월 25일 이후 다섯 달 만에 천5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한 주전보다 29.2원 하락한 천534.6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OPEC플러스의 추가 감산 준수 관련 회의론 지속, 중국 경기 지표 약세 등에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4.7달러로 한 주 전보다 2.3달러 내렸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당분간 국내 유가도 약세가 지속해 다음 주에는 휘발유 가격이 주간 단위로도 천5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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