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 생겼어요?' 이정후 재치에 반한 자이언츠 팬들 "인스턴트 팬 페이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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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기자간담회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은 이정후의 유머러스한 면모에 깜짝 놀랐다.
이정후는 자이언츠 유니폼과 모자를 쓴 후 기자들을 향해 "잘생겼냐?"고 물었다.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정후는 이미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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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15일(현지시간) 이정후를 공식 소개했다.
이정후는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이후 언론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은 이정후의 유머러스한 면모에 깜짝 놀랐다.
이정후는 자이언츠 유니폼과 모자를 쓴 후 기자들을 향해 "잘생겼냐?"고 물었다.
이에 기자실은 '빵' 터졌다.
자이언츠 팬들도 즉각 반응했다. 한 팬은 "인스턴트 팬 페이버릿"이라고 적었다. "프랜차이즈 스타 캐릭터"라고 적은 팬도 있었다.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정후는 이미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다.
한편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이정후의 배트 투 볼 능력이 원활하게 빅 리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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