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베니 블랑코, “로맨틱 키스 전격 공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새 남친인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35)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뉴욕, 이번 주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들"이라는 캡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메즈는 블랑코와 로맨틱하게 키스하는 모습이다. 또한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34)의 생일 파티에서 찍은 스냅샷도 첨부했다. 블랑코는 이미지에 간단한 파인애플 이모티콘을 남겼다.
블랑코는 11차례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실력파 프로듀서다. 케이티 페리('Teenage Dream', 'California Gurls'), 리한나('Diamonds'), 에드 시런('Happier'), 저스틴 비버('Love Yourself') 등과 호흡을 맞췄다.
고메즈는 최근 블랑코와 함께 최신 히트곡인 ‘싱글 순’을 작업했다. 두 사람은 이전에 뮤직비디오에서 블랑코가 테디베어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담긴 2019년의 ‘I Can't Get Enough’를 비롯해 여러 곡을 공동 작업했다.
앞서 고메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귄 지 6개월이 지났다. 저는 죽는 날까지 항상 제 친구, 가족, 팬들을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랑코는 내가 지금까지 사귀었던 그 누구보다 더 좋은 사람이다.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댓글에서 그는 블랑코가 "지구상의 어떤 인간보다 나를 더 잘 대해주었다"고 썼고, "내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블랑코는 고메즈가 8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저스틴 비버(29)의 절친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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