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IBSF 월드컵 3차 대회 은메달… 세계랭킹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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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켈레톤 정승기(24, 강원도청)가 2023~24 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포디움에 섰다.
15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정승기는 1, 2차시기 모두 스타트에서 각각 4초79와 4초77로 두 대회 연속 스타트 1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29, 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46초16으로 1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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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정승기는 1, 2차시기 모두 스타트에서 각각 4초79와 4초77로 두 대회 연속 스타트 1위를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52초67, 2차 시기에서는 52초32를 기록하며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9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29, 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46초16으로 15위를 기록했다.
정승기는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보인 거 같아 기쁘다"며 "전반기 시즌을 마치고 세계 랭킹 1위를 할 수 있어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식 기간 동안 재정비 한 후 남은 월드컵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7일 귀국,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월드컵 4차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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