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충북-전북-제주에 대설주의보 “눈길 운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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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원도, 충북, 전북, 제주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수원 등 경기 15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강원도 철원·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평창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또한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남부·북부 중산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고, 오전 4시 4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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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안전이나 보행 안전 유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경기도, 강원도, 충북, 전북, 제주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수원 등 경기 15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성남·화성·안산·안양·평택·광주·군포·오산·이천·안성·의왕·여주·과천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같은 시간을 기점으로 충북 진천, 전북 임실·진안·무주·장수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강원도 철원·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평창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또한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남부·북부 중산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고, 오전 4시 4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전날 제주도 육상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제주공항에도 전날 오후 11시 45분부터 급변풍경보가 발효됐고,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강풍경보도 추가됐다.
현재까지 제주공항의 기상 문제로 결항한 항공편은 없으나 원주와 군산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이들 노선의 항공편이 각각 왕복 2편씩 결항했다.
기상청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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