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따뜻하게 만드는 아이템으로만 러그를 생각하고 있다면 주목할 것.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러그들을 모았다.
두잉굿즈 동물 러그
네덜란드 브랜드 두잉굿즈의 러그는 인도에서 직접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수공예 특성상 조금씩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아 더욱 독특한 느낌의 러그다. 인도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들며 100% 울 소재로, 시그너처 아이템은 페이크 애니멀 러그다. 호랑이, 표범, 북극곰, 라쿤 등 다양한 동물 친구가 러그로 변신해 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이템이 탄생했다. M사이즈 15만8천원.
리튼 윈도우페인 체크 러그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리튼의 러그. 3가지 사이즈(100×150cm, 150×200cm, 170×240cm)로 구성돼 있으며 밀도가 높아 발바닥이 닿을 때 푹신하다. 리튼은 러그의 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벨기에 최고의 카펫 제조사 반데윌레(Vandewiele)와의 협업으로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담은 프리미엄 러그를 생산한다. S사이즈 16만9천원.
헤이 타피스 러그
천연 황마와 면을 혼방해 납작하게 짠 러그로, 독특한 컬러 조합이 매력적이다. 체스넛&블루, 블랙&그린, 오프 화이트&라벤더 등 3가지 조합의 컬러로 제작했으며 러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미끄럼 방지 백킹이 특징이다. 3가지 사이즈(200×80cm, 200×140cm, 240×170cm) 중에서 용도에 따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S사이즈 20만9천원.
노미아 문글로우 러그
귀여운 색감이 돋보이는 노미아의 문글로우 러그. 따뜻한 옐로 컬러 바탕에 오렌지색 반원이 화사한 느낌을 더해준다.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푹신한 쿠션감을 자랑하며 세척이 쉽고 관리가 수월하다. 40×60cm의 아담한 사이즈로, 발 매트로 활용하기 좋다. 욕실 앞, 현관, 침대 아래 등 포인트로 두기에 충분하다. 1만7천9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