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가짜 뉴스!" '로맨티스트' 무리뉴의 낭만..."나는 나의 모든 선수를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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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관한 내용을 부인했다.
앞서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 "무리뉴 감독이 커리어를 쌓으며 지도했던 선수들 중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SNS를 통해 "나는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가짜 뉴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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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나는 내가 지도했던 모든 선수를 존중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관한 내용을 부인했다.
앞서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 “무리뉴 감독이 커리어를 쌓으며 지도했던 선수들 중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선택한 멤버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지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디디에 드록바, 에당 아자르, 프랭크 램파드, 메수트 외질, 하비에르 자네티, 페트르 체흐 등이었다. 해당 명단에는 과거 토트넘 시절에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없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무리뉴 감독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 무리뉴 감독은 SNS를 통해 “나는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가짜 뉴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에겐 최고의 선수가 많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나에게 가져다준 것이다. 내가 지도했던 모든 선수는 나의 베스트일레븐이다. 나는 나의 선수들을 사랑하고 존중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엄청난 커리어를 쌓으며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3-04시즌 FC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포르투는 우승 후보가 아닌 ‘언더독’ 팀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첼시와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의 지휘봉을 잡으며 수많은 역사를 쌓았다. 2021년부터는 AS로마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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