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is you?’ 황의조 친형수, 외국인 행세하며 피해 여성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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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의 친형수가 황의조는 물론 피해 여성에게도 협박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12월 15일 공개된 황의조의 친형수 A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피해 여성이 나체 상태로 황의조와 통화한 영상의 캡처 사진을 B씨에게 보냈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와 피해 여성의 사생활 영상과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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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의 친형수가 황의조는 물론 피해 여성에게도 협박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12월 15일 공개된 황의조의 친형수 A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피해 여성이 나체 상태로 황의조와 통화한 영상의 캡처 사진을 B씨에게 보냈다.
A씨는 외국인을 사칭하며 영어로 메시지를 보내 피해 여성을 협박한 거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와 피해 여성의 사생활 영상과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사생활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구속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황의조의 친형수임이 밝혀졌다.
한편 황의조는 A씨가 유포한 영상, 사진이 불법 촬영 결과물이라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수사기관의 명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 발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사진=황의조/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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