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中 최대 소셜플랫폼서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 1위

사진=웨이크원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 차지했다. 이는 한 달간 해당 아티스트의 언급량, 게시글 수, 인터랙션 수 및 등급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 결과로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ZEROBASEONE이 지난 11월 6일 발매한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역시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서 골드 배지를 부여받았다.

ZEROBASEONE은 컴백 후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첫 주 동안 2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CRUSH (가시)'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약 1600만 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ZEROBASEONE은 유력 시상식에서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 5관왕을 포함 총 9관왕을 기록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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