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썰렁한 크리스마스…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서점가는 예년과 달리 썰렁한 분위기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서점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행사나 기획전 없이 조용하다.
교보문고는 매장 내 크리스마스 카드 전시, 스노우볼 등 관련 소품 판매 등은 이뤄지지만 도서 관련 특별 코너는 준비되지 않았다.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 서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기획전은 열리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크리스마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서점가는 예년과 달리 썰렁한 분위기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서점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행사나 기획전 없이 조용하다. 교보문고는 매장 내 크리스마스 카드 전시, 스노우볼 등 관련 소품 판매 등은 이뤄지지만 도서 관련 특별 코너는 준비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 서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기획전은 열리지 않았다.
서점가는 크리스마스가 출판업계 대목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최근 이어지는 경기 침체와 도서 판매량 하락의 영향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책'을 추천하거나 '크리스마스 책나눔 캠페인'을 여는 등 크고 작은 관련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한 서점가 관계자는 "출판 시장이 비수기인 요즘 시기, 행사 자체를 줄이려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신년 행사 준비에 오히려 힘쓰려고 하고 있다. 내년에 출판 시장이 좋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영 계약서 찢어"…김광수가 밝힌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최민환 폭로 후 율희 첫 근황 "모든 걸 바로잡고 싶었다"
- 커피 28잔 단체 주문에…업주 향해 "씨XX이네" 욕설한 배달 기사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다리 마비 근황
- "망상이나 착란 아니냐"…띠동갑 상사 성폭행 피해자, 꽃뱀 취급에 창 밖 '투신'
- "우중충해" vs "정석이다"…제니 블랙 하객룩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
- 원희룡 "靑 이전은 노무현·문재인 공약…민주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커플템 NO"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