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노팅엄전 '평점 6' 무난한 평가…"거친 수비에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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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영국 현지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이 매체는 "경기 초반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열심히 움직였지만 왼쪽 측면에서 공격은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 대해 "전반전에 위협적인 슈팅을 했지만 상대의 거친 수비에 고전했다"고 평가하며 6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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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영국 현지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이브 비수마의 퇴장에도 토트넘은 2연승을 이어가며 10승3무4패(승점 33)로 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88분을 소화했다. 비록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하게 공수를 오가면서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4개의 슈팅을 시도해 2개를 골문 안으로 보냈다. 또한 키 패스 1회, 드리블 성공 3회 등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무난한 평가다. 1골1도움을 기록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평점 8.8로 가장 높았고, 퇴장을 당한 비수마는 5.8점으로 가장 낮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이 매체는 "경기 초반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열심히 움직였지만 왼쪽 측면에서 공격은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 대해 "전반전에 위협적인 슈팅을 했지만 상대의 거친 수비에 고전했다"고 평가하며 6점을 줬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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