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4개' 손흥민, 평점 7.3점…MOM은 쿨루셉스키

박지혁 기자 2023. 12.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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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024 EPL 17라운드에서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 뒤에서 지원한 손흥민은 슈팅 4개(유효슈팅 2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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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노팅엄 2-0 누르고 2연승
[노팅엄(영국)=AP/뉴시스]EPL 토트넘의 손흥민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024 EPL 17라운드에서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이브 비수마가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노팅엄의 반격을 무난히 막으며 무실점 승리를 신고했다. 2연승이다.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 뒤에서 지원한 손흥민은 슈팅 4개(유효슈팅 2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를 따돌리며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팀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쿨루셉스키가 8.8점으로 가장 높았고, 히샤를리송이 7.7점으로 뒤를 이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7.5점.

풋몹은 7.0점을, 소파스코어는 7.3점을 각각 줬다.

한편, EPL 사무국이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경기 맨오브더매치(MOM)에는 쿨루셉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43.6%의 지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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