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음주 차량 쫓던 순찰차 빗길 미끄러져 경찰관 2명 부상

함철 2023. 12. 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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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도주하는 운전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경찰 단속을 피해 2km를 달아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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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도주하는 운전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경찰 단속을 피해 2km를 달아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를 뒤쫓던 순찰차도 급정차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경계석과 부딪혀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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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철 기자 (kbsha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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