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 스마트 도서관 개관…365일 24시간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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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부터 독서문화 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합면 행정복지센터 야외에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합 스마트 도서관 개관으로 도서관이 없는 북부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스마트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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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8일부터 독서문화 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합면 행정복지센터 야외에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실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의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대합 스마트 도서관은 길곡면에 이어 창녕군 제2호 스마트 도서관이다.
대합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418권이 비치돼 있다. 영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운영 시간은 365일 24시간으로 연중무휴다.
군 관계자는 "대합 스마트 도서관 개관으로 도서관이 없는 북부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스마트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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