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챌린지가 이렇게 무서웠나…'매니악', 한달새 400계단 급상승

김원겸 기자 2023. 12. 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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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VIVIZ)가 '매니악'으로 엄청난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음악 팬들의 호응에 화답하듯 비비지 멤버들은 공식적인 활동 종료 이후에도 SNS를 통해 다양한 '매니악'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비비지는 물론 팬들이 참여한 '매니악'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매니악'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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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곡 '매니악'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는 비비지. 제공|빅플랫메이드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비비지(VIVIZ)가 '매니악'으로 엄청난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챌린지 열풍 속에 한달새 무려 400계단이나 급상승했다.

비비지가 지난 11월 발표한 네번째 미니 앨범 '버서스' 타이틀곡 '매니악'은 12월 14일자 멜론 일간 차트 126위에 올랐다.

'매니악'은 멜론 내에서 매일 최대 2000명 이상씩 감상자 수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일간 차트 순위는 500위권에서 출발해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이후인 이달 100위권으로 급등했고, 이날 126위까지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멜론을 포함해 국내 전 음원 플랫폼에서 '매니악'의 역주행 현상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매니악'은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 재진입했고, 멜론 핫100 차트에서는 30위권을 지키고 있다.

새 앨범 발표 한달이 지난 후에야 진가를 발휘하는 배경은 SNS를 타고 불어닥친 챌린지 영상 덕분이다. 비비지의 엉덩이 춤 영상이 크게 반응을 일으키면서 뒤늦게 음원 순위도 끌어올리고 있다.

이같은 음악 팬들의 호응에 화답하듯 비비지 멤버들은 공식적인 활동 종료 이후에도 SNS를 통해 다양한 '매니악'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비지는 '팝 유어 옹동'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엉덩이 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구간을 활용한 3종 챌린지를 준비해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도 비비지는 물론 팬들이 참여한 '매니악'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매니악'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진다.

비비지 네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매니악'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서로에게 상처 입히는 것도 사랑이라는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해외 유명 안무가 카니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 높은 댄스와 킬링 파트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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