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수출전략 세미나 개최 등

정경규 기자 2023. 12. 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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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원내 성장지원동에서 경남권역 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 상용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김치연구소를 초청해 식품의 일본 및 유럽 지역 수출 전략 세미나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 지역 지자체연구소(경남항노화연구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와 경남 권역 김치 제조업체를 비롯해 식품 관련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권역별 식품 산업 육성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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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세미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원내 성장지원동에서 경남권역 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 상용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김치연구소를 초청해 식품의 일본 및 유럽 지역 수출 전략 세미나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 지역 지자체연구소(경남항노화연구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와 경남 권역 김치 제조업체를 비롯해 식품 관련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권역별 식품 산업 육성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세미나에서 ▲세계김치연구소 실용화기술연구단 민승기 단장이 ‘세계김치연구소 실용화 기술 연구사례’ ▲김재환 선임연구원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와 식품업계 대응 방안’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진흥원 입주기업인 ㈜신우코퍼레이션의 박신재 대표가 ‘세계김치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프리미엄 김치 종균을 활용해 김치 담금용 유산균 상용화 성공 사례’의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연구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경남 권역 식품 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해외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은 초기 3개 권역(강원·호남·영남)을 시작으로 2023년 수도권(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경상권(대구테크노파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전라권(세계김치연구소,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충청권(세종테크노파크), 제주권(제주테크노파크)까지 총 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진주=뉴시스] 진주서부농협, 농약 폐비닐 수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서부농협, 농약빈병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

진주서부농협은 14~15일 이틀간 관내 영농회를 돌며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선별·분류해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펄쳤다.

서부농협은 농촌 환경오염을 막고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2013년 18개 진주서부농협 관내 농촌마을에 600ℓ 용량의 빈 농약병 회수통을 보급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마을을 순회하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ESG캠페인(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해 최근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마을 내에 버려진 스티로품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진주서부농협 임직원들과 영농회장들은 효율적인 수거활동을 위해 영농회내에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을 사전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수거활동 당일 수거가 필요한 농가에 직접 방문 수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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