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역사 전장연 ‘침묵시위’ 계속… 사흘 연속 활동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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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사흘 연속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5일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개찰구 밖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비장애인 활동가 2명을 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연행했다.
지난 13일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전날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활동가들이 강제 체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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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역사 안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사흘 연속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5일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개찰구 밖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비장애인 활동가 2명을 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연행했다. 지난 13일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전날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활동가들이 강제 체포된 것이다.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 원 증액안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전장연은, 이달 13일부터 혜화역 대합실에서 침묵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밖 침묵시위도 불법으로 보고 전장연 시위에 강경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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