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부러지는 MC' 장원영 "내년엔 전 세계로 나가는 문 열 예정"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배우 로운이 내년 계획을 밝혔다.

1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MC를 맡은 장원영은 "내년엔 어떤 새로운 매력의 문을 열 예정이냐"고 물었고, 로운은 "또 열심히 많은 방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장원영은 "월드투어가 내년에 예정되어 있어서 전 세계로 나가는 문을 열 예정이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어 로운은 "원영 씨는 매일매일 새로운 매력의 문을 여는 것 같은데, 오늘 계속 새로운 매력의 문을 보여주실 거잖아요"라고 말했지만, 장원영은 "전 여기서 너무 아쉽지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로운 씨 파트 2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KBS홀에서 진행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에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 등이 참여했다.

[사진 =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