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리뷰]'클루세프스키 1골-1도움' 토트넘, 노팅엄 원정 2대0 승리하며 2연승! SON 88분 출전
[시티그라운드(영국 노팅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1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는 노팅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히샬리송과 브레난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를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허리에는 이브스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출전했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축으로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가 좌우 풀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노팅엄은 터너, 망갈라, 윌리엄스, 쿠야테, 깁스-화이트, 토폴로, 니아카테, 엘랑가, 예이츠, 볼리, 무릴로가 출전했다.
토트넘은 3분만에 찬스를 만들었다. 클루세프스키가 아크 서클에서 잡고 뒷공간 패스를 했다.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터너 골키퍼가 선방했다.
토트넘이 계속 주도권을 잡고 나갔다. 그럴수록 노팅엄은 밀집수비를 탄탄하게 했다. 토트넘은 제대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노팅엄은 그 사이 볼만 잡으면 역습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양 팀의 경기는 소강 상태로 돌입했다. 전반 22분 토트넘이 실수를 범했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사르가 패스 미스를 범했다. 노팅엄 예이츠가 잡고 치고들어갔다. 토트넘 수비진이 잡아냈다.
24분 토트넘의 클루세프스키가 치고들어갔다. 문전 안에서 패스가 나왔고 존슨이 그대로 슈팅했다. 터너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데이비스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넘겼다.
전반 26분 노팅엄은 길게 드로이했다. 토트넘의 문전 안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쳐냈다.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노팅엄은 계속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전반 28분 이번에는 엘랑가가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전반 32분 변수가 발생했다. 브레넌 존슨이 이마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대신 올리버 스킵이 들어갔다.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전반 33분 노팅엄이 공세를 펼쳤다. 중원에서 토트넘의 패스를 낚아챘다. 토트넘 문전 안으로 치고들어갔지만 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 35분 토트넘이 반격했다. 손흥민이 윌리엄스를 앞에 두고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포로가 2선에서 달려들어 헤더를 시도했다.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이를 히샬리송이 달려들며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 4분 노팅엄이 먼저 찬스를 잡았다. 아크 서클 왼쪽에서 엘랑가가 볼을 잡았다. 반대편에 있던 볼리에게 패스했다. 볼리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노팅엄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이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엘랑가가 달려나가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VAR이 가동됐다. 엘랑가의 오프사이드로 판명났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19분 손흥민이 히샬리송에게 주고 들어갔다. 볼은 뒤로 갔다가 다시 손흥민에게 들어갔다. 손흥민의 슈팅이 나왔다. 골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20분 토트넘이 쐐기골을 박았다. 손흥민이 압박을 펼쳤다. 터너 골키퍼가 잘못 걷어냈다. 이 볼을 클루세프스키가 잡았다. 그대로 치고들어간 후 오른발 슈팅했다. 터너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2-0이 됐다.
후반 23분 노팅엄은 다닐루, 우드를 넣었다. 후반 24분 노팅엄이 전방 압박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슈팅이 뜨고말았다.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5분 비수마가 퇴장당했다.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예이츠를 막다가 발을 높이 들었다. 주심은 VAR 후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비수마는 퇴장당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빼고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그래도 토트넘이 공세를 펼치는 분위기였다. 노팅엄은 이를 계속 막아냈다. 후반 37분 노팅엄은 허드슨 오도이를 넣었다.
노팅엄은 후반 39분 윌리엄스가 2선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를 로메로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토폴로가 헤더를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후반 43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로얄을 투입했다. 잠그기에 들어갔다.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잘 넘겼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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