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다!" 우르르…미국 코스트코, 골드바 1억弗 깜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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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 할인체인 코스트코가 지난 회계연도 1분기에 1억 달러 이상의 골드바를 팔아치웠다.
15일(현지시간)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 리처드 갈란티는 이날 회사 실적 발표회에서 애너리스트들에게 지난 분기에 1억 달러 이상의 귀금속을 판매했고 대부분 골드바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매진을 예상해 멤버십 당 바 2개로 구매수량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웹사이트에서 이 골드바에 별점 평균 4.9점을 주면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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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 할인체인 코스트코가 지난 회계연도 1분기에 1억 달러 이상의 골드바를 팔아치웠다. 15일(현지시간)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 리처드 갈란티는 이날 회사 실적 발표회에서 애너리스트들에게 지난 분기에 1억 달러 이상의 귀금속을 판매했고 대부분 골드바였다고 밝혔다.
골드바 대표상품은 1온스 무게로 제작됐다. 코스트코는 이를 웹사이트에 올렸는데 올리자마자 몇 시간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동이 났다고 갈란티는 설명했다. 골드바는 온스당 2069.99달러에 팔렸는데 최근 현물가격인 2020.58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매진을 예상해 멤버십 당 바 2개로 구매수량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웹사이트에서 이 골드바에 별점 평균 4.9점을 주면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 금 현물 가격은 약 12% 급등했다. JP모건 원자재 전망에 따르면 금리하락이 예상되면서 내년에는 금값이 온스당 23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 골드바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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