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인천 항로 운항 모두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을 잇는 항로가 모두 통제됐다.
1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4개 항로 여객선 17척 중 13개 항로 16척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은 휴항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앞바다는 초속 8~16m의 바람이 불고, 1.5~3.5m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서해상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을 잇는 항로가 모두 통제됐다.
1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4개 항로 여객선 17척 중 13개 항로 16척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은 휴항 중이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는 전날 오후 5시, 앞바다는 이날 새벽 2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앞바다는 초속 8~16m의 바람이 불고, 1.5~3.5m의 파도가 일고 있다. 먼바다는 초속 15~20m 바람과 3~5m 파도가 일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센터 관계자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용 전 선사 문의 후 여객선을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