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오시멘 바이아웃은 1,850억 아닌 1,420억…첼시 이적 가능성 재점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아웃이 예상보다 높지 않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24,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에 삽입될 바이아웃 조항의 금액은 1억 3천만 유로(약 1,850억 원)가 아니라 1억 유로(약 1,420억 원)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오시멘과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에는 1억 3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라며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아웃이 예상보다 높지 않다. 이 정도라면 영입을 도전해 볼만하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빅터 오시멘(24,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에 삽입될 바이아웃 조항의 금액은 1억 3천만 유로(약 1,850억 원)가 아니라 1억 유로(약 1,420억 원)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1골을 작렬하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주춤하기는 했으나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골 2도움을 올리며 여전히 날카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나폴리와의 재계약 가능성은 높았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올여름부터 오시멘과 재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14일 “오시멘은 나폴리와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시멘과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에는 1억 3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라며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모두가 같은 의견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 이번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오시멘의 새로운 계약에는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의 연봉 인상과 함께 1억 유로의 바이아웃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도와 함께 첼시 이적 가능성도 재점화 됐다. 1억 유로라면 첼시가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첼시는 올여름에도 모이세스 카이세도(22) 영입에 1억 1,600만 유로(약 1,651억 원)를 지출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의 의견도 마찬가지였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오시멘이 나폴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면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첼시다”라고 짚었다.
첼시만의 짝사랑이 아니다. 오시멘의 우상은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로 알려졌다. 오시멘은 “나는 여전히 드록바와 몇몇 놀라운 스트라이커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배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드록바가 내게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드록바의 메시지는 내게 정말로 큰 영감을 줬고 격려가 됐다. 드록바가 나를 지켜봐 주고 응원한다는 사실이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캡틴 SON과 끝까지 함께한다' 토트넘,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 추진...주급 대폭 인상 예정
- ''엄청난 계약 준비 중''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 英 매체 ''연봉 인상 가능성 높아''
-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브라질 국대 영입 위해 레반도프스키 내친다
- “모두에게 잊혀졌다”... 2020년 맨시티 입단→아직 데뷔도 못했다
- “너 꾀병이지, 진단서 떼와”... 바르셀로나 디렉터, 데 용에게 추궁→전화로 말다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