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10억 빚, 아직 다 못 갚아..나도 재혼 원한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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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전준주)으로 인한 빚을 아직도 다 갚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내가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나왔는데 (사기 사건에 대해) 묻더라. 근데 나한텐 6년, 7년 전 일이다. 나도 서류상 '돌싱'이라서 그런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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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고백했다.
앞서 낸시랭은 전 남편인 왕진진과 2017년 12월 결혼했다. 그러나 왕진진의 출생지 및 직업은 모두 거짓이며 특수강도강간 및 사기횡령 전과가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낸시랭은 왕진진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선언했다. 3년 후 그는 완전히 왕진진과 갈라졌으나 빚이 남게 됐다.
낸시랭은 이와 관련해 "원금은 아무것도 못 갚았다. 이자만 해도 워낙 크다. 나도 내가 번 돈을 쓰고 싶다. 매달 천 몇백만 원씩 나간다. 의욕이 많이 없어지는 시기가 있었다"라며 "그돈은 나한테 쓰지도 못하고 나가니까 내 통장에 저축이라도 되는 게 보이면 그 맛으로 열심히 돈을 벌겠지만 6년 넘게 하니까 절망적이고 죽고 싶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지난 6년간 매달 천만 원 이상 돈을 벌었다는 거니까"라고 희망적인 태도를 보였다.
최근엔 낸시랭, 왕진진 사건과 비슷한 남현희, 전청조 사건이 존재했다. 해당 사건을 어떻게 바라 봤냐고 묻자, 낸시랭은 "내 일이 아니라 노코멘트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낸시랭은 "내가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나왔는데 (사기 사건에 대해) 묻더라. 근데 나한텐 6년, 7년 전 일이다. 나도 서류상 '돌싱'이라서 그런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했다.
내 일이 아니라서 노코멘트 하겠다. 일단 뭐 다들 조심해야 된다. 9월달에 '돌싱포맨'에 왔다. 거기서도 나왔는데 나한테는 6년전, 7년전 일이다. 나도 서류상 돌싱인데 나도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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