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협회 연례 만찬 개최…한덕수 총리·크룩스 영국대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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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은 한영협회(회장 민선식) 연례 만찬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5일 주한 영국대사관은 한영협회 연례만찬이 지난 13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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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주한영국대사관은 한영협회(회장 민선식) 연례 만찬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5일 주한 영국대사관은 한영협회 연례만찬이 지난 13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 한승수 전 총리를 비롯해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 옥스퍼드대 한국동문회, 워릭대 한국동문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 내 영국 기업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에서 “영국이 1883년 한국과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최초의 유럽 국가가 돼 양국의 수교를 이뤄냈다”면서 “1947년 설립된 한영협회가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와 교류를 증진시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한영 관계 140년과 정전 70년, 주한영국문화원 50년, 쉐브닝 40년 주년을 기념하는 2023년은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면서 ”아울러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시 수낵 총리와 윤 대통령은 '다우닝가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한영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크룩스 대사는 ”양국은 국방과 안보, 에너지와 넷제로, 과학기술과 국제개발,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은 또한 한국과 영국 관계의 중심에 있다“고 역설했다.
민선식 한영협회 회장은 "한영 수호통상조약 체결 140주년인 올해 한영협회와 한영문화교류재단은 서울과 런던에서 동시에 사진전을 열었고, 4월 한국문화 체험 여행, 5월에는 위스키 시음회와 다과회, 에티켓 클래스, 6월에는 정원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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