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넘치는 스태미나 자랑 “창문 열고 에어컨 켜고 싶어”(맛녀석)

이하나 2023. 12. 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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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 넘치는 활력을 자랑했다.

12월 15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굴 특집으로 오이스터바에 방문했다.

김해준은 "이런 꿈은 버려라"고 지적했고, 이수지도 "굴 몇 트럭 먹어야 하나"라고 거들었다.

주위에서 "카사노바"라고 말하자, 김해준은 "그만큼 스태미나가 올라오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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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캡처)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해준이 넘치는 활력을 자랑했다.

12월 15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굴 특집으로 오이스터바에 방문했다.

이날 네 사람은 석화찜 맛집에 이어 카사노바도 사랑한 생굴을 이색적으로 즐기는 오이스터바를 찾았다. 유민상은 “먹으면 카사노바가 될 수 있다는 건가”라며 한껏 포즈를 취했다. 김해준은 “이런 꿈은 버려라”고 지적했고, 이수지도 “굴 몇 트럭 먹어야 하나”라고 거들었다.

그때 김해준은 “솔직히 아까 밥 먹고 차를 타고 가는데 나 혼자만 몸에 열이 올랐다. 창문 열고 에어컨을 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주위에서 “카사노바”라고 말하자, 김해준은 “그만큼 스태미나가 올라오더라”고 자랑했다.

반면 유민상은 스태미나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냐는 질문에 “스태미나가 딸릴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 대부분 앉아 있는 일을 한다. 집에서도 앉아 있고 ‘맛있는 녀석들’도 (8년째) 앉아서 먹고 있다”라고 답했다. 데프콘은 “민상이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 휠체어 타면서도 ‘맛있는 녀석들’을 할 것 같다. 네가 레전드를 만드는 거다”라고 기대했고, 유민상은 노인 연기로 유쾌하게 화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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